당근 비즈프로필 만들기: 동네 손님에게 가게 알리는 무료 방법

당근은 중고거래 앱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동네 가게를 찾는 손님도 많이 씁니다. 비즈프로필은 당근 안에 만드는 가게 페이지입니다. 반경이 좁은 동네 장사라면 네이버·카카오와 함께 만들어 둘 만합니다. 개설과 기본 기능은 무료이고, 광고를 할 때만 비용이 듭니다.

비즈프로필로 할 수 있는 것

  • 동네지도·검색 노출: 근처 이웃이 업종이나 가게 이름으로 찾을 때 나옵니다.
  • 소식: 신메뉴, 할인, 휴무를 글로 올립니다.
  • 쿠폰: 첫 방문 할인 같은 혜택을 걸어 방문을 유도합니다.
  • 단골: 가게를 단골로 맺은 이웃에게 소식이 전달됩니다.
  • 채팅: 손님 문의를 당근 채팅으로 받습니다.
  • 상품·예약: 일부 지역과 업종에서 쓸 수 있습니다.

만들기 전에 준비할 것

  • 당근 계정 (가게 근처 동네로 인증된 계정)
  • 가게 이름,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 사진 몇 장: 간판이나 외관 1장, 매장 안 1장, 대표 메뉴나 상품 몇 장
  • 3~5줄 정도의 가게 소개글

만드는 순서

  1. 당근 앱에서 나의 당근 탭으로 갑니다.
  2. 나의 비즈니스 → 비즈프로필 관리 로 들어갑니다. 처음이면 “비즈프로필 만들기”가 보입니다.
  3. 가게 이름을 입력합니다. 간판과 같은 이름을 씁니다.
  4. 활동 지역과 업종(카테고리)을 고릅니다. 업종에 따라 동네지도에서 어느 분류에 나올지가 정해집니다.
  5. 대표 사진과 매장 사진을 올립니다. 최소 2장 이상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6. 가게 소개, 주소, 연락처, 영업시간을 채웁니다.
  7. 저장한 뒤 미리보기로 손님 화면을 확인합니다.

입력 칸이 많아 휴대폰이 불편하다면 PC에서 당근비즈니스(business.daangn.com) 로 들어가 같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앱 메뉴 이름은 업데이트로 바뀔 수 있으니, 메뉴가 안 보이면 나의 당근 화면에서 “비즈프로필”을 찾아보세요.

만든 뒤 꼭 점검할 4가지

  • 대표 사진이 작게 보여도 무슨 가게인지 알 수 있는지
  • 소개글에 오타가 없는지
  • 주소와 전화번호가 네이버·카카오 정보와 똑같은지
  • 영업시간과 휴무일이 실제와 같은지

주소·전화번호를 모든 플랫폼에서 똑같이 맞추는 이유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등록·관리 방법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소식은 이렇게 올리세요

당근 손님은 광고보다 이웃 가게 이야기에 반응합니다.

  • 사진 1장 + 짧은 글: “오늘 들어온 제철 딸기, 오후 6시까지 반값”처럼 지금 와야 하는 이유를 적습니다.
  • 주 1~2회 꾸준히: 한 번에 몰아 올리는 것보다 꾸준한 편이 단골 알림에 유리합니다.
  • 사장님 얼굴과 말투: 가게 준비하는 모습, 새 메뉴 시식 후기처럼 사람이 보이는 글이 반응이 좋습니다.

쿠폰과 단골 늘리기

  • 첫 방문 쿠폰: 할인 폭보다 “음료 1잔 무료”처럼 바로 이해되는 혜택이 잘 쓰입니다.
  • 계산할 때 한마디: “당근에서 단골 맺으시면 소식 받아보실 수 있어요”라고 직접 안내합니다. 매장에 안내문을 붙여 두는 것도 좋습니다.
  • 후기 답글: 손님 후기에 짧게라도 답을 달아 둡니다. 관리되는 가게라는 인상을 줍니다.

주의할 점

  • 동네생활 게시판에 손님인 척 가게 홍보 글을 올리거나, 가짜 후기를 만드는 것은 당근 운영정책 위반입니다. 적발되면 노출 제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업종에 따라 따로 정해진 운영정책이 있습니다. 소식이나 쿠폰을 올리기 전에 당근비즈니스 안내를 한 번 확인하세요.
  • 유료 광고는 비즈프로필을 어느 정도 채운 뒤에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사진과 소식이 비어 있으면 광고를 보고 들어온 손님도 그냥 나갑니다.

정리

  1. 당근 앱 나의 당근 → 나의 비즈니스 → 비즈프로필 관리에서 만듭니다.
  2. 사진, 주소, 영업시간을 정확히 채우고 다른 플랫폼과 정보를 맞춥니다.
  3. 소식은 주 1~2회, 쿠폰과 단골 안내로 동네 손님을 모읍니다.

카카오톡으로 문의 창구를 하나 더 만들고 싶다면 카카오톡 채널 만들기 글도 참고하세요.